한국야구 얼마나 초강력 타선이길래…한화 307억 거포 설 자리가 안 보인다
역대급 공격력으로 승부를 건다. 한국야구 대표팀이 초강력 타선을 앞세워 8강 진출을 노린다. 오죽하면 '307억 거포'가 들어갈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체코와 경기를 치른다.
2009년 WBC 준우승 이후 2013년, 2017년, 2023년 모두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핵타선이 아닐까. 한국의 리드오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도영은 오키나와와 오사카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홈런 3방을 때리며 MVP 시절의 타격감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도영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지난 해 KBO 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안현민도 연습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예열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현역 메이저리거인 이정후와 김혜성, 그리고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자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이 가세하면서 한국의 라인업은 역대급 화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모두 지난달 28일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시차적응으로 고생한 선수도 몇 명 있었지만 지금은 본연의 타격 리듬을 회복하면서 WBC에서의 맹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류지현 한국야구 대표팀 감독은 "연습경기는 갈수록 결과가 좋았다. 특히 오사카에서 치른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해외파와 한국계 선수들이 살아났다. 시차적응과 타격 리듬 모두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대회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런 시너지가 모여 좋은 공격력이 발휘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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