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럴 수가, 하늘이 김하성 안 도와준다! 40일 만에 선발 출전→우천으로 경기 지연, 뇌우 예보까지...재개 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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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08:47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라인업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우리시오 듀본(중견수)-레인 토마스(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션 머피(포수)-김하성(유격수) 순이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말리
지난 6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무려 40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이다. 애틀랜타는 최근 김하성을 대신해 신인 짐 자비스를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다. 김하성이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졌기 때문.
손가락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하성은 지난 5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하지만 3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올 시즌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친 그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3연전 내내 벤치를 지켰다.
이날 모처럼 선발 기회를 받은 김하성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상대는 좌완 맥스 프리드다. 프리드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7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2, 68탈삼진 23볼넷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프리드를 상대로 통산 타율 0.286(7타수 2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하늘이 김하성의 선발 복귀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뉴욕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양키스 구단은 경기 시작 1시간 전, 지연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매체 'SNY',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에 따르면 현재 경기는 우천으로 지연된 상태이며, 해당 지역에는 뇌우가 예보돼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우완 말리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말리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94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13, 89탈삼진 37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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