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제 철 드나" 41세 호날두 '또' 추태! 90분 내내 벤치 지키더니 경기 끝나자 팬 인사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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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 철 드나" 41세 호날두 '또' 추태! 90분 내내 벤치 지키더니 경기 끝나자 팬 인사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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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서 끝내 출전하지 못한 뒤 동료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지난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노르웨이전 승리 이후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에 남아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와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UEFA 네이션스리그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경기 후 관심은 호날두에게 쏠렸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호날두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동료들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포르투갈 선수들은 경기장에 남아 원정 응원을 펼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호날두는 이 대열에 합류하지 않았다.

제주스 감독 역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와 관련해 여러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의 행동에 대해서는 오직 본인만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호날두가 여전히 자신의 구상에 포함돼 있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제주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뛰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그를 전력에서 제외했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여전히 호날두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호날두를 교체로 투입할 계획이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제주스 감독은 "경기 전 호날두에게 '선발로 내보내지는 않겠지만 경기 도중 투입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계획이 바뀌었다. 그는 "축구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를 교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경기 양상 역시 호날두의 특성과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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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곧 덴마크전이 있다. 호날두가 그 경기에서는 첫 번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며 다음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경기 후 호날두의 행동에 대해서는 직접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스 감독은 "당연히 그와 이야기해야 한다. 나는 호날두를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은 우리 모두의 팀이고 호날두는 주장이다. 지금은 그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답할 수 없다. 직접 이야기를 나눈 뒤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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