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토트넘 레전드네' 손흥민, '절친' 케인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출장 1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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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토트넘 레전드네' 손흥민, '절친' 케인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출장 1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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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토트넘 구단 역사의 한구석에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 레카어 아레나에서 호펜하임(독일)과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독일)을 3-2로 꺾었다.


이날 토트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21분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슛을 시도했고, 공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마이키 무어에게 건네받은 공을 드리블한 뒤 박스 안에서 낮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먼 쪽 골문 구석을 찌르면서 3-1로 격차를 벌렸다.


'캡틴'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3-2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대회 들어 4승 2무 1패(승점 14)를 기록하며 11위에서 4위로 뛰어올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멀티골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은 부정할 수 없는 토트넘 레전드 중 한 명이 됐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호펜하임전에 출전하면서 구단 역대 최다 출전 10위(436경기)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로 무대를 옮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435경기를 뛰어넘었다.


손흥민은 또한 이날 멀티골을 작성하면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달성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28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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