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앤더슨의 아쉬움을 날린 SSG 타선, KBO 역대 4번째 4연속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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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더슨의 아쉬움을 날린 SSG 타선, KBO 역대 4번째 4연속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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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데이비슨에게 또다시 '악몽' 같은 선제 투런포 허용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 랜더스의 에이스

드류 앤더슨 선수가 아쉬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1회 말, 상대 팀의 맷 데이비슨 선수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내고 있던 앤더슨 선수였기에 더욱 뼈아픈 실점이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를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72를 기록하며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였던 터라, 이른 시점의 실점은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 9월 10일 NC전에서도 데이비슨 선수에게 투런포를 맞았던 것과 유사한 양상이라 아쉬움이 컸습니다.

에레디아-최정-한유섬-류효승, KBO 역사를 쓴 4연속 홈런 폭발!

그러나 SSG 랜더스 타선은 에이스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듯한

 엄청난 화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4회 초, SSG 타선은 로건 앨런 선수를 상대로

마치 분풀이라도 하듯 홈런포를 쏟아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기예르모 에레디아 선수가 로건 앨런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2호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등장한 최정 선수 또한 볼카운트 1-2에서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35m에 달하는

장외 솔로포(시즌 21호)를 기록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유섬 선수 역시 슬라이더를 강하게 잡아당겨

비거리 125m의 시즌 15호 솔로포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류효승 선수까지 2구째 144km 직구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30m 홈런을 기록,

3번 연속 관중석 너머로 향하는 장외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써 SSG 랜더스는 KBO 역사상 단 4번째에 불과한

**'4타자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는 2001년 삼성(이승엽-마르티네스-바에르가-마해영),

2020년 롯데(이대호-이병규-안치홍-한동희),

그리고 2021년 SSG 본인들(최정-한유섬-로맥-정의윤)에 이어

다시 한번 KBO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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