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입단... 이적료 2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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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09:01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가 벨기에 리그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에 입단했다.
베식타시는 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베식타시에 온 걸 환영한다”며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적료는 1400만유로(약 241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8-2029시즌 종료까지 3년 6개월이다.
베식타시가 오현규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역대 한국인 선수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3년 손흥민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였던 1250만유로보다 많다. 베식타시가 오현규를 주전 자원으로 영입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 출신인 오현규는 2023년 셀틱(스코틀랜드)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고 2024년 이적료 270만유로(약 46억5000만원)에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에서 1시즌 반을 뛰면서 공식전 73경기에서 22골 6도움을 기록했다. 1년 반 사이에 몸값이 5배 이상 뛰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공격수로 떠오르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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