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망쳤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강등 "예견된 몰락... 미래가 더 문제"
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가 0-0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잔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며 2부 강등이 확정됐다.
현재 승점 17(3승 8무 22패)로 최하위인 울버햄프턴은 이날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33이 된 17위 웨스트햄과 격차가 16점으로 벌어졌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잔류권에 진입할 수 없게 됐다.
이날 영국 유력지 'BBC'는 울버햄프턴의 구단 소유주인 중국 푸싱 그룹을 향한 팬들의 극심한 분노를 집중 조명했다.
팬들이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푸싱 그룹의 근시안적인 운영 때문이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몇 년간 라울 히메네스, 디오구 조타, 후벵 네베스 등 주축들을 매각한 데 이어 지난여름에는 마테우스 쿠냐와 라얀 아이트-누리마저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냈다.
이에 'BBC'는 "핵심 선수들을 팔아치운 뒤 제대로 된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것이 이번 몰락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약 4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투입해 영입한 다비드 몰러 울프, 톨루 아로코다레 등은 완전히 실패한 투자가 됐다.또한 제프 시(중국)의 전임 회장의 무책임한 태도도 불을 지폈다.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강등 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원성을 샀으며, 결국 감독 경질과 함께 팀을 떠났다. 이후 네이선 시 회장이 울버햄프턴 구단 운영권을 이어받았지만, 끝내 반전 없이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팀 재건 가능성마저 불투명하다. 'BBC'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은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리빌딩을 노리고 있지만, 주앙 고메스와 안드레 등 남은 핵심 자원들은 이적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로써 2017~2018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승격하며 EPL에 입성했던 울버햄프턴은 9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과거 2013~2014 3부 리그까지 추락했던 울버햄프턴은 이후 재승격에 성공하며 EPL 첫 시즌 7위 기록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진출 등 전성기를 보냈지만, 8시즌 동안 이어온 생존 기록은 이번 강등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잭팟티비(Jackpot TV)는 전 세계 모든 스포츠 경기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는 프리미엄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당사는 이용자분들께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전문화된 카테고리를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잭팟티비는 항상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시청의 몰입도를 높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직 잭팟티비 하나만 기억하신다면, 복잡한 절차 없이 전 세계 스포츠 현장을 가장 가깝고 생생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청 되시길 바랍니다.